노동당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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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일랜드 노동당은 1912년 제임스 코널리, 제임스 라킨, 윌리엄 오브라이언을 중심으로 창당된 정당이다. 아일랜드 독립 투쟁 시기에는 원외 정당으로 활동했으나, 1922년 총선에서 21.4% 득표율을 기록하며 약진했다. 1948년과 1954년, 1973년, 1981년, 1982년, 1992년, 2011년에 연립 정부에 참여했다. 2011년 총선에서 37석을 얻어 최대 의석수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2024년 유럽 의회 선거에서 1석을 확보했다. 사회주의, 사회 정의, 성소수자 권리, 기후 변화 대응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아일랜드의 주요 정당 중 하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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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아일랜드) - [정당]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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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 |
기본 정보 | |
당명 | 노동당 |
원어 이름 | Páirtí an Lucht Oibre |
로마자 표기 | Pa-ri-ti an Lucht Oibre |
영문 이름 | Labour Party |
약칭 | 노동당 |
창립일 | 1912년 5월 28일 |
본부 | 더블린, 2 화이트프라이어스, 엉기어 스트리트 |
청년 조직 | Labour Youth |
여성 조직 | Labour Women |
LGBT 조직 | Labour LGBT |
당원 수 | ~3,000명 (2020년) |
이념 | 사회민주주의 친유럽주의 |
정치적 위치 | 중도좌파 |
국제 연합 | 진보동맹 사회주의 인터내셔널 |
유럽 연합 | 유럽 사회당 |
유럽 의회 | 사회민주진보동맹 |
상징색 | 적색 |
당가 | The Red Flag |
공식 웹사이트 | 노동당 공식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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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인물 | |
당대표 | 이바나 바식 |
상원 대표 | 리베카 모이니한 |
의회 의장 | 션 셜록 |
의장 | 리사 코넬 |
사무총장 | 빌리 스파크스 |
창립자 | 제임스 코놀리 제임스 라킨 윌리엄 오브라이언 (노동 운동가) |
의회 의석 | |
도일 에런 (하원) | 11/174석 |
샤나드 에런 (상원) | 2/60석 |
지방 정부 | 56/949석 |
유럽 의회 | 1/14석 |
2. 역사
아일랜드 노동당은 1912년 5월 28일, 제임스 코놀리, 짐 라킨, 윌리엄 오브라이언 등이 주도하여 클론멜 시청(Clonmel Town Hall)에서 아일랜드 노동조합 총연맹(Irish Trades Union Congress)의 정치 조직으로 창설되었다.[13][14][15] 당은 1914년 아일랜드 자치법(Third Government of Ireland Act 1914)에 따라 설립될 예정이었던 더블린 의회에서 노동자들을 대변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16]
그러나 1913년 더블린 총파업(Dublin Lockout)에서 노동조합이 패배하고, 1914년 제임스 라킨이 이민을 떠났으며, 1916년 부활절 봉기 이후 제임스 코놀리가 처형되면서 초기 노동 운동과 신생 정당인 노동당은 큰 타격을 입었다.
1913년 총파업 기간 중 결성된 아일랜드 시민군(Irish Citizen Army, ICA)[17]은 비공식적인 노동 운동의 군사 조직으로 활동했으며, 1916년 부활절 봉기에 참여했다.[18] 봉기 중 노동당 소속 더블린 시의원이었던 리처드 오캐롤(Richard O'Carroll)은 영국군 장교 존 보웬-컬서스트(John Bowen-Colthurst)에게 총격을 당해 1916년 5월 5일 사망했는데, 이는 봉기 중 살해된 유일한 현직 선출직 대표 사례였다.[19] 이후 아일랜드 시민군 대다수는 피더 오도넬(Peadar O'Donnell)의 공화당 회의(Republican Congress)가 1935년 분열된 후 노동당에 합류했다.
2. 1. 창당
노동당은 1912년 5월 28일, 제임스 코놀리, 제임스 라킨, 윌리엄 오브라이언을 중심으로 클론멜 시청(Clonmel Town Hall)에서 아일랜드 노동조합 총연맹(Irish Trades Union Congress)의 정치 조직으로 출범하였다.[134][13][14][15] 이 정당은 1914년 아일랜드 자치법(Third Government of Ireland Act 1914)이 발효되면 더블린에 설립될 것으로 예상되던 의회에서 노동자 계급의 이해를 대변할 목적으로 창당되었다.[16]노동당 창당 이전에는 영국 노동당이 아일랜드에서 조직화를 시도했으나, 1913년 영국 노동당 전국집행위원회는 아일랜드 노동당이 아일랜드 전역에서 당을 조직할 권리가 있다는 데 동의했다. 하지만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의 노동운동가들은 이에 반대하여 벨파스트 노동당을 별도로 창당했다. 이 정당은 후에 북아일랜드 사회민주노동당의 핵심 세력이 되었다.
그러나 1913년 더블린 총파업(Dublin Lockout)에서 노동조합이 패배하면서 노동 운동은 약화되었고, 이는 신생 정당인 노동당의 당세 약화로 이어졌다. 설상가상으로 1914년 제임스 라킨이 미국으로 이주하고, 1916년 부활절 봉기(Easter Rising) 이후 제임스 코놀리가 처형되면서 당은 큰 타격을 입었다.
한편, 1913년 더블린 총파업 기간 동안 결성된 아일랜드 시민군(Irish Citizen Army, ICA)[17]은 비공식적으로 노동 운동의 군사 조직 역할을 했으며, 1916년 부활절 봉기에 참여했다.[18] 당시 더블린 시의회 의원이었던 노동당 소속 리처드 오캐롤(Richard O'Carroll)은 부활절 봉기 중 영국군 장교 존 보웬-컬서스트(John Bowen-Colthurst)에게 총격을 당해 1916년 5월 5일 사망했는데, 이는 봉기 중 살해된 유일한 현직 선출직 대표 사례였다.[19] 아일랜드 시민군은 이후 피더 오도넬(Peadar O'Donnell)의 공화당 회의(Republican Congress) 시기에 재건되었으나, 1935년 회의 분열 후 대부분의 회원들은 노동당에 합류했다.
라킨이 미국으로 떠난 후, 윌리엄 오브라이언이 아일랜드 운수 및 일반 노동자 조합(ITGWU)과 노동당 내에서 핵심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었다. 당의 지도자는 1917년부터 토마스 존슨이 맡았다.[20] 노동당은 아일랜드의 헌법적 지위에 대한 국민투표 성격으로 선거를 치르기 위해 1918년 총선거와 1921년 총선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단, 1918년 선거에서 일부 후보는 벨파스트 선거구에서 연합주의 후보에 맞서 노동당 소속으로 출마했다).[21] 이러한 결정으로 인해 노동당은 아일랜드 독립 투쟁의 중요한 시기에 의회 바깥에 머무르는 원외정당 신세를 면치 못했다.
2. 2. 아일랜드 자유국
영국-아일랜드 조약은 노동당을 분열시켰다. 일부 당원들은 이어진 아일랜드 내전에서 비정규군을 지지하기도 했으나, 당시 당 지도부였던 윌리엄 오브라이언과 토마스 존슨은 당원들에게 조약 지지를 촉구했다. 노동당은 1922년 총선거에서 18명의 후보를 내세워 17석을 획득했으며, 1순위 투표에서 21.4%를 득표하여 이는 2022년 현재까지도 당 역사상 최고 득표율로 남아있다.[22][20] 하지만 선거 이후 몇 차례의 파업을 거치면서 지지율이 하락했고, 1923년 총선거에서는 14석을 얻는 데 그쳤다.1922년부터 피아나 파일 소속 TD들이 의회에 등원한 1927년까지 노동당은 다일 내 주요 야당으로서 활동했다. 이 기간 동안 노동당은 쿠만 나 게달 정부의 사회 개혁 부족을 지속적으로 비판했다. 그러나 1927년 이후에는 비슷한 정책을 내세운 피아나 파일에게 지지층의 상당 부분을 빼앗기게 되는데, 이는 노동당이 피아나 파일과 같은 강력한 '공화주의' 이미지를 갖지 못했던 점도 영향을 미쳤다.[23]
한편, 1923년 4월 짐 라킨이 아일랜드로 돌아와[24] ITGWU의 지도자 자리를 되찾으려 했으나, 오브라이언은 이를 거부했다. 이 갈등 끝에 라킨은 당내 급진 분파와 함께 아일랜드 노동자 동맹을 창립했다.
1930년에는 아일랜드 노동당과 아일랜드 노동조합 총회가 분리되었다. 이는 향후 당 대표가 되는 윌리엄 노튼 등이 노동 운동의 정치 부문과 산업 부문을 분리하여 노조원을 넘어선 일반 유권자들에게 당의 매력을 넓힐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26]
1932년, 노동당은 사회 개혁 프로그램을 약속한 에몬 드 발레라의 첫 피아나 파일 정부를 지지했다. 1943년 총선거에서는 17석을 획득하여 1927년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 시기 아일랜드 노동당은 다른 유럽의 사회민주주의 정당들과 비교했을 때 사회적으로 보수적인 입장을 견지했다. 실제로 1932년부터 1977년까지 당 대표를 역임한 윌리엄 노튼과 그의 후임 브렌던 코리시는 가톨릭 형제 단체인 성 콜럼바누스 기사단의 회원이었다.[27]
2. 3. 분당과 연정 참여: 1940-60
1930년대 당내 공산주의 영향력을 줄이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1940년대에는 내부 갈등과 공산주의 침투에 대한 상호 비난으로 노동당과 아일랜드 노동조합회의가 분열되었다. 갈등은 1941년 당 창립자 짐 라킨과 그의 지지자들이 당에 재가입한 후 더블린 지부를 "장악했다"는 비난을 받으면서 심화되었다.[29] 이에 윌리엄 X. 오브라이언은 1944년 6명의 국회의원(TD)을 이끌고 탈당하여 국민 노동당을 창당했고, 당수는 제임스 에버렛이 되었다. 오브라이언은 또한 아일랜드 노동조합회의(ITUC)에서 자신이 속한 아일랜드 운수일반노동조합(ITGWU)[28]을 탈퇴시키고 별도의 의회를 설립했다.
이 분열은 1944년 총선에서 노동 운동에 큰 타격을 주어 노동당은 의석의 절반 가량(9석 감소)을 잃었다. ITGWU는 노동당을 장악했다고 주장하는 "라킨주의자와 공산당 요소"를 공격했다. 이러한 분열과 반공주의 공세는 노동당을 수세에 몰리게 했고, 당은 자체적으로 공산주의 개입 조사를 벌여 6명의 당원을 제명했다. 알프레드 오라힐리(Alfred O'Rahilly)는 ''공산주의 전선과 아일랜드 노동자에 대한 공격''이라는 글에서 ITUC 내 영국 기반 노동조합과 공산주의자들의 영향력을 비판하며 논란을 키웠다. 국민 노동당은 가톨릭 사회 교리에 대한 헌신을 강조하며 차별화를 시도했지만, 노동당 역시 반공주의적 입장을 분명히 했다. 1947년 라킨이 사망한 후에야 양당 간 통합 논의가 시작될 수 있었다.[29]
1948년 총선에서 국민 노동당은 에버렛, 댄 스프링, 제임스 패티슨, 제임스 히키, 존 올리어리 등 5석을 얻었고, 노동당은 14석을 확보했다. 두 정당은 피너 게일이 주도한 제1차 다당 연립 정부에 참여했으며, 국민 노동당 당수 에버렛은 우정전신부 장관을 맡았다. 1950년 국민 노동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노동당에 복당하며 통합이 이루어졌다.
노동당은 1948년부터 1951년까지의 제1차 연립 정부와 1954년부터 1957년까지의 제2차 연립 정부에서 피너 게일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연정 파트너였다. 이 기간 동안 노동당 대표 윌리엄 노턴은 두 정부에서 모두 부총리(타나이스터)를 역임했다. 그는 제1차 연정에서는 사회복지부 장관을, 제2차 연정에서는 산업 및 상무부 장관을 지냈다.
한편, 1948년 아일랜드 공화국법과 1949년 아일랜드법 제정 이후 북아일랜드 노동당(NILP) 내에서 분열이 발생했다. 아일랜드 분단에 반대하는 잭 맥고건(Jack Macgougan) 등 일부 당원들이 탈당하여 더블린의 노동당에 합류했고, 이들은 현지에서 "아일랜드 노동당(Irish Labour)"으로 불렸다.[33] 영국 하원에서는 잭 비티(Jack Beattie)가 1951년부터 1955년까지 벨파스트 서부 선거구를 대표했으나,[30] 영국 노동당으로부터 당의 지침(Whip)을 받지는 못했다.[31] 북아일랜드 의회에서는 1953년 머터 몰건(Murtagh Morgan)이 당선되기도 했다.[32] 1949년 북아일랜드 지방 선거에서는 벨파스트 시의회 7석, 아마 도시구의회 6석, 덩개넌 도시구의회 1석 등을 확보했다.[33] 데리 지부는 1952년 스티븐 맥고네글(Stephen McGonagle)의 탈당으로 와해되었다.[35] 당은 워런포인트와 뉴리에서 강세를 보여 각각 1949년과 1958년에 해당 지역 의회를 장악하기도 했다.
2. 4. 코리시: 1960-1977
1960년 브렌던 코리시가 새로운 노동당 대표로 선출되었다. 대표로서 그는 당이 더 많은 사회주의 정책을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처음에는 이러한 정책을 "기독교 사회주의"의 한 형태로 묘사하며 신중하게 접근했지만,[39] 나중에는 "기독교"라는 접두사를 제외할 정도로 사회주의 노선을 분명히 했다. 그의 전임자들과 달리 코리시는 초기에 반(反) 연정 입장을 취했다. 그는 분열된 당에 일관된 국가적 정체성을 부여하려 노력했고, 당을 좌파로 이끌며 노동당이 사회 정의를 실현할 정당임을 강조했다.[40]1960년대 후반, 노동당은 '뉴 레프트' 사상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코리시는 1967년 노동당 전당대회에서 "70년대는 사회주의 시대가 될 것입니다. 다음 총선에서 노동당은... 의석과 득표수에서 큰 돌파구를 마련해야 합니다. 우리 당이 이 나라의 정부가 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확실하게 보여줘야 합니다... 다음 총선에서 우리는 과거와 현재의 보수주의에 대한 명확한 대안을 가지고 유권자들 앞에 나서야 하며... 70년대를 만들어갈 정당으로 부상해야 합니다. 제가 지금 제시하는 것은 새로운 사회, 새로운 공화국의 윤곽입니다."[38]라는 유명한 연설과 함께 그의 ''새로운 공화국'' 문서를 발표했다. 이 연설의 구호는 노동당의 선거 슬로건이 되었다.[38] 코리시의 새로운 사회주의적 방향은 당 내부에서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1965년 총선과 1967년 지방 선거에서의 고무적인 결과는 코리시에 대한 당원들의 신뢰를 더욱 높였다.[41][42][43][44][45]
1969년 아일랜드 총선에서 노동당의 득표율은 17%로 5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의석 수는 17석에 그쳐 1965년보다 5석 줄어들었다. 이 결과는 코리시의 자신감을 약화시켰고, 그가 기존의 반 연정 입장을 재고하게 만들었다.[40]
한편, 노동당은 1961년 총선에서 유럽 문제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고,[46] 1972년에는 유럽 경제 공동체(EEC) 가입에 반대하는 운동을 벌였다.[47]
결국 1973년부터 1977년까지 노동당은 파인 게일과 연립 정부를 구성했다. 그러나 이 연립 정부는 1977년 총선에서 패배했고, 코리시는 선거 패배 직후 당 대표직에서 사임했다.
2. 5. 80년대
1977년 선거 패배 이후 노동당 좌파 연락위원회 주변에 모였던 일부 당원들은 탈당하여 단명한 사회주의 노동당을 결성했다.[48]노동당은 1981년부터 1982년까지, 그리고 1982년부터 1987년까지 피네 게일과 연립 정부를 구성했다.[48] 이 시기 아일랜드는 심각한 경제 위기와 재정 악화에 직면하여 국가 재정을 대폭 축소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연립 정부 참여 기간 동안 노동당은 피네 게일이 추진하려던 급격한 사회 복지 예산 삭감을 막아내는 데는 성공했다.[48] 또한 노동당 소속 장관들은 가계 소득 보조금, 아동 보호 법안 강화, 모성 수당 지급,[49] 사회 고용 계획 도입, 청년 고용 기관 설립, 동등한 처우 지침 채택 등 여러 사회 정책을 주도했다.[50]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은 노동당이 자체적인 정책을 더 강력하게 추진하지 못한 것에 실망감을 나타냈다.[48]
특히 두 번째 연정 임기 후반에는 국가 재정 악화로 인해 정부 지출을 엄격하게 삭감해야 했고, 이 과정에서 노동당은 보건 및 기타 공공 서비스 예산의 비인기적인 감축에 대한 상당한 정치적 책임을 져야 했다. 결국 노동당은 1987년 총선에서 6.4%라는 저조한 득표율을 기록하며 최악의 선거 결과를 맞이했다. 특히 더블린 지역에서는 마르크스주의 성향의 신생 정당인 노동자당이 부상하면서 노동당의 지지 기반이 잠식당했다. 1987년 선거 이후 피아나 파일은 소수 정부를 잠시 운영하다가 1989년 진보 민주당과 연정을 구성했다.
1980년대 내내 노동당 내부에서는 거대 중도우파 정당인 피아나 파일이나 피네 게일과의 연정 참여 여부를 둘러싸고 당내 좌우파 간의 격렬한 노선 갈등이 이어졌다.[51][52] 에멧 스태그, 샘 놀란, 프랭크 버클리, 헬레나 시핸 등이 이끈 당내 좌파 그룹 '노동당 좌파'(Labour Left)와 조 히긴스가 이끌던 밀리턴트 텐던시는 보수 정당과의 연정에 강력히 반대했다. 결국 1989년 트랄리에서 열린 노동당 전당대회에서 밀리턴트 텐던시를 비롯한 여러 사회주의 및 트로츠키즘 성향의 활동가들이 당에서 제명되었다. 이때 제명된 인물 중에는 훗날 아일랜드 의회 의원(TD)이 되는 조 히긴스, 클레어 댈리, 루스 코핑거, 믹 배리 등이 포함되었으며, 조 히긴스는 1996년 사회주의당을 창당하게 된다.[53][54]
2. 6. 90년대

1990년대 초, 노동당은 지속적인 성장기를 맞았다. 1990년, 전 노동당 상원의원 메리 로빈슨이 노동당의 추천을 받은 최초의 아일랜드의 대통령이 되었다. 영국-아일랜드 협정에 대한 반대 의견으로 당을 탈퇴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그녀의 승리는 노동당의 지지를 받은 선거 운동의 성과로 여겨졌다.[55] 로빈슨은 아일랜드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었을 뿐만 아니라, 더글러스 하이드를 제외하고는 피아나 파일 출신이 아닌 후보가 당선된 첫 사례였다.
또한 1990년에는 리머릭 동부 선거구의 TD 짐 켐미가 이끌던 민주사회당이 노동당과 합병되었고, 1992년에는 슬라이고-리트림 선거구의 TD 데클란 브리의 슬리고-레이트림 독립 사회주의 조직(Sligo–Leitrim Independent Socialist Organisation)도 노동당에 합류했다.
1992년 아일랜드 총선에서 노동당은 사상 최고인 19.3%의 1순위 선호투표 득표율을 기록했는데, 이는 1989년 아일랜드 총선 득표율의 두 배가 넘는 수치였다. 다일 에이렌 내 노동당 의석 수는 33석으로 두 배 이상 늘었고, 아일랜드 언론은 이를 당수 딕 스프링의 이름을 딴 '스프링 타이드(Spring Tide)'라고 불렀다.[56] 선거 후 협상을 통해 노동당은 피아나 파일과 연정을 맺어 1993년 1월 아일랜드 제23대 정부를 구성했다. 피아나 파일 당수 앨버트 레이놀즈가 타오이서크를, 노동당 당수 딕 스프링이 타나이스터 겸 아일랜드 외무장관을 맡았다. 노동당은 이 연정의 정책 문서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으며, 한 관찰자는 피아나 파일과의 연정 정책 문서에 대해 "노동당의 정책이 많이 반영되었고, 상당 부분이 노동당 선거 공약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평가했다 (Bowcott 1993).[57]
그러나 2년이 채 지나지 않아 아일랜드 법무장관 해리 웰레한(Harry Whelehan)의 아일랜드 고등법원장 임명을 둘러싼 논란으로 연정이 붕괴되었다. 딕 스프링은 피아나 파일과의 연정에 대한 노동당 지지자들의 불만을 이유로 앨버트 레이놀즈 타오이서크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다. 노동당은 피네 게일, 민주좌파와 새로운 연정을 구성하기 위한 협상에 나섰다. 이는 총선 없이 정부 구성이 바뀐 아일랜드 정치사 최초의 사례였다. 1994년부터 1997년까지 피네 게일, 노동당, 민주좌파가 아일랜드 제24대 정부를 구성했다. 이 정부에서도 딕 스프링은 타나이스터 겸 아일랜드 외무장관직을 유지했다.
노동당은 1997년 아일랜드 총선에서 의석의 절반을 잃었고, 같은 해 대통령 선거에서 노동당 후보가 5명 중 4위에 그치자 딕 스프링은 당 대표직에서 사임했다. 1999년 노동당은 민주좌파당과 협상을 통해 합당했다.
2. 7. 2000년대 이후
2002년 총선에서 루아이리 퀸 대표 하의 노동당은 10.8%의 득표율로 20석을 확보했다. 이는 1999년 민주좌파와의 합병을 고려할 때 이전 선거 결과(노동당과 민주좌파 의석 합계)보다 1석 줄어든 수치였다. 노동당은 선거 후 야당으로 남았다. 팻 래빗 대표 체제로 치른 2007년 총선에서는 10.1%의 득표율과 20석을 유지하며 야당 지위를 이어갔다.2011년 총선은 노동당에게 큰 성공을 안겨주었다. 이먼 길모어 대표의 지휘 아래 노동당은 19.5%라는 높은 득표율(역대 2위 기록)을 달성하며 의석수를 17석이나 늘려 총 37석을 확보했다. 이 선거 결과로 노동당은 피네 게일과 연립 정부를 구성하여 정권에 참여했다.[133]
그러나 2016년 총선에서는 조앤 버튼 대표 하에 득표율이 6.6%로 크게 하락했고, 의석수도 30석이나 잃어 7석에 그치면서 다시 야당으로 밀려났다.
2019년 지방 선거에서는 득표율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 의회 의석 수를 6석 늘려 총 57석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같은 해 치러진 유럽 의회 선거에서는 의석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1984년 이후 처음으로 유럽 의회 내 S&D 그룹에 아일랜드 대표를 배출하지 못하는 결과를 낳았다.
2020년 2월 총선에서는 브렌던 하울린 대표가 이끌었으나, 당의 1순위 득표율은 4.4%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의석수도 1석 줄어든 6석에 머물렀다.[80][129] 총선 이후 실시된 상원 선거에서는 5석을 얻어 신 페인과 함께 상원에서 세 번째로 큰 정당이 되었다.
총선거 이후 브렌던 하울린은 당대표직에서 물러날 의사를 밝혔고[81], 2020년 4월 3일 앨런 켈리가 아오단 오 리오르다인을 누르고 새로운 당대표로 선출되었다.[82] 2021년 7월, 이바나 바칙이 2021년 더블린 베이 사우스 보궐선거에서 승리하면서 노동당의 하원(다일 에이린) 의석은 7석으로 늘어났다.
2022년 3월, 앨런 켈리는 당대표가 된 지 2년이 채 되지 않아 당내 의원들의 불신임 표명 이후 갑작스럽게 사임했다.[83][84] 켈리는 사임 발표 당시 감정이 북받친 모습을 보이며, 의회의 결정이 자신에게는 "놀라운" 일이었지만 즉시 수락한다고 밝혔다.[85][86][87] 2022년 3월 24일, 더블린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바나 바칙이 만장일치로 새로운 당대표로 추대되었다.[88]
2024년 유럽 의회 선거에서는 아오단 오 리오르다인이 더블린 선거구에서 당선되어, 2009년 이후 처음으로 노동당 소속 유럽 의회 의원(MEP)을 배출했다.[89]
3. 조직
노동당은 Dáil Éireann 선거구 의회, 가입된 노동조합, 사회주의 단체들로 구성된 회원제 조직이다. 의회(하원, 상원, 유럽 의회)에 선출된 회원들은 의회 노동당(Parliamentary Labour Party, PLP)을 구성한다.
전국 차원에서 당의 주요 의사결정 기구는 집행위원회, 노동당 대회, 중앙위원회이다. 각 기구의 상세한 역할과 구성은 해당 하위 섹션에서 다룬다.
수년 동안 노동당은 북아일랜드 거주민의 당 가입을 허용하지 않고 대신 사회민주노동당(SDLP)을 지지하는 정책을 고수했다. 전국 대회는 북아일랜드 회원 포럼 설립을 승인했지만, 북아일랜드 내에서 직접 선거에 참여하지는 않기로 합의했다. 노동당은 민주사회주의[130]에 대한 헌법적 약속을 가지고 있으며, 노동조합과의 관계는 당의 중요한 특징이었으나, 자세한 내용은 노동조합과의 관계 섹션에서 다룬다.
3. 1. 당대회
당대회는 2년마다 개최되는 당의 최고 정책 결정 기관이다. 당대회에는 지구당, 선거구위원회, 노동당 여성 전국위원회, 그리고 가맹된 노동조합 및 관련 단체에서 선출된 대의원들이 참여한다. 가맹된 노동조합은 전통적으로 회원 규모에 비례하여 당대회 대의원을 파견했으나, 최근 헌법 개정을 통해 가맹 노조 소속 당원 수를 기준으로 대의원을 파견하도록 변경되었다.당대회에서는 당대표, 부대표, 재정담당자를 포함한 집행위원회 위원을 선출한다. 또한, 의원단과 재정담당 등의 연차 보고를 받고, 새로운 정책 안건이나 지구당 및 노조에서 제기한 안건에 대해 토론한다. 지부, 선거구 의회, 당원 부문, 가맹 단체에서 제출한 안건을 논의하며, 이를 통해 정책 및 조직 운영의 기본 원칙을 설정한다. 다만, 당대회에서 결정되는 안건이 상세한 정책 내용을 담는 것은 아니다.
3. 2. 집행위원회
집행위원회는 당의 운영을 책임지는 기구이다. 이전에는 중앙집행위원회로 불렸다. 집행위원회는 조직과 재정을 담당하며, 중앙위원회는 정책 수립을 담당하지만, 실제로는 의회 지도부가 정책에 대한 최종 결정권을 가진다.구분 | 인원 |
---|---|
당대회 선출 집행위원 | 6명 (남성 3명, 여성 3명) |
의원단 대표 | 2명 |
노동당 지방의원 협회 대표 | 1명 |
당대표 | 1명 |
부대표 | 1명 |
재정담당 | 1명 |
집행위원회 회의는 당대표가 주재하며 매월 개최된다.
3. 3. 중앙 위원회
중앙위원회는 노동당의 정책을 형성, 발전, 출판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정책에 관한 집중적이고 결과 지향적인 토론을 지원한다. 또한 당의 선거강령이나 당대표가 제안하는 연정 참여 같은 정치전략을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기능을 수행한다.중앙위원회는 집행위원과 각 선거구 위원회 및 당 부문조직의 대표 1인씩, 지명직 중앙위원 3인, 당직자 대표 1인으로 구성된다. 중앙위원회는 분기별로 개최되며, 당대표가 회의를 주재한다.
3. 4. 당수
1997년 아일랜드 총선에서 노동당은 TD(하원의원)의 절반을 잃는 등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어진 아일랜드 대통령 선거에서도 노동당 후보 아디 로치의 성적이 좋지 않자, 딕 스프링은 당 대표직에서 사퇴했다.1997년 루아이리 퀸이 새로운 노동당 대표가 되었다. 1999년 노동당은 민주좌파와 합당했으며, 당명은 노동당을 유지했다.[58] 북아일랜드의 민주좌파 당원들은 아일랜드 노동당에 합류하도록 초청받았지만 조직 활동은 허용되지 않았다.[59]
퀸은 2002년 아일랜드 총선에서 노동당의 부진한 결과 이후 2002년 대표직에서 사퇴했다. 전 민주좌파 TD였던 팻 래빗이 새로운 대표가 되었는데, 그는 당원들이 직접 선출한 최초의 대표였다.
2007년 아일랜드 총선에서 노동당은 의석 수를 늘리지 못하고 1석 감소하여 20석을 얻는 데 그쳤다. 패트 래빗은 정부 구성을 위해 피아나 파일과 협상하라는 요구를 거부했고, 총선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2007년 8월 말 노동당 대표직에서 사퇴했다. 그의 뒤를 이어 이먼 길모어가 새로운 노동당 대표로 무투표 당선되었다.

유럽 의회 선거와 지방 선거에서 노동당이 부진한 성적을 거두자, 2014년 5월 26일 길모어는 당 대표직에서 사퇴했다. 2014년 7월 4일 조앤 버튼이 대표 선거에서 알렉스 화이트를 누르고 당 대표에 당선되었다.[74] 버튼은 노동당 최초의 여성 대표였다. 조앤 버튼 이후 브렌던 하울린, 앨런 켈리를 거쳐 현재는 이바나 바칙이 당 대표를 맡고 있다.
'''역대 당수'''
이름 | 임기 | 비고 |
---|---|---|
토머스 존슨 | 1922년–1927년 | |
토머스 J. 오코넬 | 1927년–1932년 | |
윌리엄 노턴 | 1932년–1960년 | |
브렌던 코리시 | 1960년–1977년 | |
프랭크 클러스키 | 1977년–1981년 | |
마이클 올리리 | 1981년–1982년 | |
딕 스프링 | 1982년–1997년 | |
루아이리 퀸 | 1997년–2002년 | |
팻 래빗 | 2002년–2007년 | 최초의 당원 직접 선출 대표 |
이먼 길모어 | 2007년–2014년 | |
조앤 버튼 | 2014년–2016년 | 최초의 여성 대표 |
브렌던 하울린 | 2016년–2020년 | |
앨런 켈리 | 2020년–2022년 | |
이바나 바칙 | 2022년–현재 |
'''역대 부당수'''
이름 | 임기 | 선거구 |
---|---|---|
배리 데스몬드 | 1982년–1989년 | 던레어 |
루아이리 퀸 | 1989년–1997년 | 더블린 남동부 |
브렌던 하울린 | 1997년–2002년 | 웨크스퍼드 |
리즈 맥매너스 | 2002년–2007년 | 위클로 |
조앤 버튼 | 2007년–2014년 | 더블린 서부 |
앨런 켈리 | 2014년–2016년 | 티퍼러리 북 |
직책 폐지 |
3. 5. 지역 조직
지역조직은 지구당과 선거구위원회가 있다.3. 5. 1. 지구당
노동당의 지역 조직으로는 지구당과 선거구위원회가 있다.지구당은 노동당의 기초 조직이다. 지구당 모임을 통해 지역 현안과 중앙 정치 이슈에 대해 토론하고, 당원들의 입장을 중앙당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당의 선전물을 배포하거나 독자적인 신문을 발간하기도 하며, 중앙당을 위한 재정 모금 활동도 한다.
지구당은 당대회와 선거구 위원회의 대의원을 선출한다. 지구당의 모든 당원은 지방의원, 하원의원, 상원의원 후보를 선출하는 투표에 참여할 권리를 가진다. 매월 지방의원이나 당 소속 공직자, 노동조합 활동가를 초청하여 정치적인 모임을 열고 활동 방향에 대해 협의한다. 선거운동 시기에는 중요한 노동력을 제공하는 역할도 맡는다.
3. 5. 2. 선거구 위원회
노동당은 Dáil Éireann 선거구 의회, 가입된 노동조합, 사회주의 단체들로 구성된 회원제 조직이다.3. 6. 부문 조직
노동당 내에는 다음과 같은 여러 부문 조직이 활동하고 있다.- 노동 청년
- 노동 여성
- 노동당 노동조합원
- 노동당 의원
- 노동 평등 (이 부문에는 노동당 LGBT와 같은 그룹도 포함됨)
- 노동당 장애인
3. 6. 1. 노동 청년
노동 청년(Labour Youth영어)은 15세에서 25세까지의 노동당원이 가입하는 노동당의 청년 조직이다. 독자적인 운영 규정을 가지고 있으며, 매년 11월에 열리는 청년당대회가 최고의사 결정기구이다. 청년당대회가 열리지 않는 기간에는 운영위원회가 그 역할을 대신하며, 연 4회 이상 개최된다. 노동 청년의 일상적인 운영은 노동청년 전국집회위원회가 책임지고, 집행위원은 청년당대회에서 선출한다.노동 청년은 대학과 지역구 조직을 통해 약 1,000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유럽 사회당의 청년 조직인 유럽청년사회주의자(European Young Socialists영어, ECOSY)와 사회주의 인터내셔널의 청년 조직인 사회주의청년연합(International Union of Socialist Youth영어, IUSY)에 가입하여 국제 연대 활동을 벌이고 있다.[136]
3. 6. 2. 노동 여성
노동 여성(Labour Woman)은 노동당의 여성 조직으로, 당 내부와 아일랜드 사회 전반에서 여성의 권리와 평등 신장을 목표로 활동한다.[137] 노동당원이라면 누구나 노동 여성에 가입할 수 있으며, 여성 당원은 자동으로 회원이 된다. 조직 운영은 노동 여성 집행위원회가 맡고 있으며, 이 위원회는 여성에게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정치, 경제, 사회적 문제에 대해 세미나나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의 활동을 한다.[137]3. 6. 3. 노동 평등
노동당의 부문 조직 중 하나로 노동 평등 조직이 있다.2020년, 노동당 소속 국회의원인 아오단 오 리오르다인(Aodhán Ó Riordáin)은 아일랜드의 무상 급식 캠페인이 여름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캠페인을 벌였다.[116] 이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려는 노력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노동당은 교재, 교복, 학생들을 위한 지원금을 제공하고 교사와 사무직 직원의 이중 임금 체계를 종식시켜 모든 초등 교육을 무상으로 만들 것을 촉구했다.[121] 이는 교육 기회의 평등을 실현하려는 노동당의 의지를 보여주는 정책 제안이다.
3. 7. 노동조합과의 관계
노동조합이 설립하여 노동 계급 사람들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민주사회주의[130]에 대한 헌법적 약속을 가진 정당으로서, 노동당과 노동조합의 유대는 항상 당의 특징적인 요소였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러한 유대는 점점 더 긴장을 겪었고, 공공 부문에 기반을 둔 대부분의 기능 기반 노동조합과 아일랜드 노동조합총연맹은 1950년대 이후로 탈퇴했다. 남아 있는 가맹 노동조합은 주로 민간 부문의 일반 노동조합이다. 과거 가맹된 노동조합은 회원 규모에 비례하여 전국 대회에 대표를 파견했으나, 최근 헌법 개정을 통해 앞으로는 가맹된 노동조합이 조직 내 당원 수를 기준으로 대표단을 파견하게 된다.4. 이념 및 정책
(내용 없음)
4. 1. 개요
노동당은 친유럽주의적 입장[90]을 취하는 중도좌파[9][10][11][12][91] 정당이다. 일반적으로 사회민주주의[6][92] 정당으로 분류되지만, 당헌에서는 스스로를 민주사회주의 정당으로 언급한다.[93] 당헌은 노동당을 "민주사회주의자, 사회민주주의자, 환경운동가, 진보주의자, 페미니스트 (그리고) 노동조합원들의 운동"으로 규정하고 있다.[93] 언론 '''아일랜드 독립'''(Irish Independent)은 노동당을 다양한 성향을 아우르는 "큰 텐트(big tent)" 정당으로 묘사하기도 했다.[94]노동당의 입장은 시대에 따라 크게 변화했다. 1964년 미국의 역사학자 에멧 라킨(Emmet Larkin)은 당시 아일랜드 인구의 95%가 가톨릭 신자였던 사회적 배경 속에서 노동당을 "세계에서 가장 기회주의적으로 보수적인 노동당"이라고 평가했다.[95] 실제로 노동당은 오랫동안 세속주의나 공산주의로 해석될 수 있는 정책을 지지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과거에는 가톨릭 자선단체인 빈센트 드 폴 성인회에 빗대어 "빈센트 드 폴 성인회의 정치적 날개"라는 비판적인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96] 이는 아일랜드의 다른 주요 정당인 파인 게일이나 피아나 파일처럼 노동당 역시 가톨릭 사회의 영향을 받았음을 보여준다. 당의 윤리와 언어 표현에서도 그리스도교적 색채가 깊게 배어 있었다. 1930년 아일랜드 노동당과 아일랜드 노동조합 총연맹이 분리된 후 작성된 초기 당헌 초안에는 '그리스도교 국가'의 책임이 언급되었으나, 최종 승인 과정에서 삭제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아일랜드 자유국의 가톨릭 부흥 분위기는 당의 정책 방향에 영향을 미쳤다.[96] 노동당의 전통적인 상징인 '별이 쟁기' 깃발 역시 가톨릭 전통과 이사야서 2장 3-4절의 성경 구절을 반영한 디자인이다.[97] 피아나 파일과 마찬가지로 노동당은 가톨릭 교회의 영향을 받아 국가독점자본주의 정책을 채택하기도 했는데, 이는 하층 및 중산층의 지지를 얻기 위한 전략으로 평가된다.[98]
그러나 1972년 유럽회의주의에서 친유럽주의로 입장을 바꾸고 유럽의 사회민주주의 정당들과 이념적 연대를 강화하면서 변화가 시작되었다.[104][105] 1980년대부터는 점차 세속화[99][100][101] 경향을 보이며 피임, 이혼, 성소수자 권리, 낙태와 같은 사회적으로 자유주의적인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옹호하기 시작했다.[102] 전 당 대표인 이먼 길모어는 2007년 "다른 어떤 정치 운동보다도 노동당과 그 동맹 세력들이 아일랜드 국가의 현대화를 이끌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95] 당의 지지 기반 역시 점차 탈물질주의적 가치를 중시하는 유권자들로 이동하는 경향을 보였다.[103]
최근에는 환경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0년 당의 기후 행동 계획에서는 2030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농가의 친환경 농업 전환 지원, 이탄지와 습지 복원, 해상 시추 금지, 정의로운 전환 지원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121]
4. 2. 성소수자 권리 정책

노동당은 성소수자 권리 신장을 위한 다양한 운동에 참여하고 많은 법안을 발의해왔다. 1993년 아일랜드에서 동성애가 비범죄화되었을 당시 집권당이었으며, 오랫동안 LGBT 옹호자였던 메리 로빈슨 대통령이 법안에 서명했다.[106] 노동당 소속 머빈 테일러(Mervyn Taylor)는 1996년에 고용평등법안을 발표했고, 이 법안은 1998년에 성적 지향을 이유로 한 직장 내 차별을 금지하는 법으로 제정되었다. 테일러는 또한 1997년에 평등 지위 법안을 발표했고, 이 법안은 2000년에 성적 지향을 포함한 여러 이유로 인한 상품 및 서비스 제공상의 차별을 금지하는 법으로 제정되었다.[107]
2002년 아일랜드 총선에서는 녹색당과 노동당의 공약에만 동성 커플의 권리가 명시적으로 언급되었다.[108]
2003년, 노동당 LGBT가 설립되었다. 이는 아일랜드 정당 최초의 LGBT 조직이었다.[107]
2006년 12월, 노동당 국회의원 브렌던 하울린은 다일 에이린에 동성 커플의 시민 결합과 입양을 합법화하는 내용의 사적 의원 법안을 제출했다.[109] 당시 집권당인 피아나 파일 정부는 이 법안을 6개월 연기하는 수정안을 제출했지만, 2007년 아일랜드 총선을 앞두고 다일이 해산되면서 이는 무산되었다. 노동당은 2007년에 다시 이 법안을 다일에 제출했지만, 정부에 의해 부결되었다. 과거 동성 결혼을 지지했던 녹색당도 이 법안에 반대표를 던졌는데, 녹색당 대변인인 키어런 커프는 이 법안이 위헌이라고 주장했다.
2010년 전당대회에서 노동당은 트랜스젠더 권리 신장과 성별 인정 법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107]
노동당 집권 기간 동안 아일랜드는 국민투표를 통해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최초의 국가가 되었다.[111]
4. 3. 사회 정책
노동당은 2018년 아일랜드 헌법 제8조 수정안 폐지를 지지하며[112] 낙태 합법화를 위한 국민투표에서 찬성 투표를 독려했다.[113]2020년에는 앨런 켈리 상원의원이 모든 근로자에게 법적으로 병가를 보장하고, 자녀가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등교하지 못하는 경우 유급 휴가를 제공하는 법안을 발의했다.[114] 당시 정부는 이 법안의 처리를 6개월 연기하는 수정안을 제출했는데, 이에 대해 마리 셜록 상원의원은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하며 노동자의 권리 보장을 촉구했다.[115]
또한 노동당은 구어체 아일랜드어 사용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촉구했으며, 소수자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 계획에 자금을 지원하고 예술가들을 위한 기금을 조성할 것을 요구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121]
4. 4. 교육 정책
2020년, 노동당 소속 국회의원인 아오단 오 리오르다인(Aodhán Ó Riordáin)은 아일랜드의 무상 급식 캠페인이 여름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캠페인을 벌였다.[116]노동당은 교재, 교복, 학생들을 위한 지원금을 제공하고 교사와 사무직 직원의 이중 임금 체계를 종식시켜 모든 초등 교육을 무상으로 만들 것을 촉구했다.[121]
4. 5. 주택 정책
2020년 노동당은 사회주택 및 저렴한 주택 8만 채 건설, 주택 부문에 160억유로 투자, 임대료 동결을 제안했다.[117] 2021년에는 3년간의 임대료 동결, 비어있는 주택에 대한 세금 부과, 기숙사 투자 확대, 그리고 기숙사가 단기 임대 숙소로 전환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다.[118]4. 6. 보건 정책
노동당은 2020년 당선 공약에서 보건 분야에 매년 10억유로를 추가로 투입하고 18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무료 GP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제안했다.[119]2021년에는 더블린에 있는 병원 한 곳과 골웨이 또는 코크에 있는 병원 한 곳, 총 두 곳의 병원을 국유화하겠다고 제안했다.[120]
4. 7. 기후 정책
2020년 노동당의 기후 행동 계획은 2030년까지 아일랜드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농장이 친환경 농업으로 전환하는 것을 지원하고, 이탄지와 습지를 복원하며, 해상 시추를 금지하고 정의로운 전환을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121]4. 8. 마약 정책
노동당은 기호용 및 의료용 대마의 합법화를 지지한다. 2023년 7월 마약 사용에 관한 시민의회 제출 자료에서 이러한 정책을 간략히 설명했다.[122]2017년, 당시 노동당 당수였던 브렌던 하울린은 아일랜드의 대마초 사용의 완전한 비범죄화를 지지한 최초의 전통 정당 당수가 되었다. 이는 당내에서 아오단 오 리오르다인이 기호용 대마 합법화를 지지하는 결의안을 노동당 당대회에서 통과시킨 이후의 일이다.[123] 오 리오르다인은 이전에도 모든 마약의 비범죄화를 지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현재 법정에 회부되는 마약 사건의 약 70%가 개인 사용을 위한 소지 건인데, 솔직히 말해서 이것은 경찰과 사법부의 시간을 완전히 낭비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중독으로 고통받는 사람은 "근본적으로 동정심으로 대해야 할 환자이지, 법정에 앉아 있어야 할 사람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124]
전임 당수인 앨런 켈리 역시 아일랜드에서 의료용과 기호용 모두를 위한 대마초 합법화를 지지한다고 밝혔으며,[125] 현 당수인 이바나 바칙도 대마초 합법화를 지지하는 입장을 보였다.[126]
4. 9. 문화 정책
노동당은 구어체 아일랜드어 사용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촉구했으며, 소수자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 계획에 자금을 지원하고 예술가들을 위한 기금을 조성할 것을 요구했다.[121]5. 역대 선거 결과 및 정권 참여
=== 아일랜드 하원 (달 에런) 선거 결과 ===
=== 북아일랜드 관련 선거 결과 ===
==== 영국 총선 (북아일랜드 지역구) ====
==== 북아일랜드 의회 선거 ====
노동당은 더 이상 북아일랜드 선거에 직접 참여하지 않으며, 자매 정당인 사회민주노동당을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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